벌써 반이 지난 입동팀의 여섯번 째 모임이 열렸습니다.

다섯 명이서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은 사이즈의 방에서 모각코를 진행했어요.

목표 공유와 회고

유다

일기장 앱을 만드는 유다님은 파이썬 장고의 모델(DB)을 만들고 유저정보/post 등록/로그인 api 틀을 완성하셨다고 해요!제 바로 옆에 계셔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ㅜㅜ

지금 이 후기는 유다님이 쓰신 후기를 참고해 쓰고 있는데, 마크다운 파일도 이렇게 다양하고 예쁘게 쓸 수 있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모티콘을 어떻게 쓰는건지 담에 여쭤보고 싶어요!

모모무지모모

맛집 챗봇을 만드는 모모님은 벌써 상용화 된 것 같은 예쁜 웹을 보여주셨어요. api.ai로 장소 맵핑하는 것 까지 구현해 슬랙에서 챗봇이 작동하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분명 그걸 찍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 왜 사진은!!!!!) 모모님이 보여주신 예쁜 웹

사라

집 모형 사이트를 만드는 사라님은 강의실을 웹으로 구현해 모두가 신기해하며 보았어요. 웹에서 3D가 이렇게 쉽게 돌아가다니!! 평면도를 이틀 안에 3D모델로 무료로(!) 만들어주는 사이트를 이용하셨다고 하네요! archilogic에서 만든 강의실 3D 모델

숨비

고양이입양 사이트를 만드는 숨비님은 오늘 부트스트랩 강의를 듣기로 하셨는데 원래 듣기로 한 강의가 사라져서 테마를 찾고 개발환경을 설정하셨어요. 인프런에 지인이 있어서 물어보니 숨비님이 들으려고 한 강의는 업데이트가 안되어 삭제되었고 새 강의를 추천한다고 하네요! 회고하시는 숨비님

니모

1초 카메라를 만드는 저는 영상을 합치는 작업을 했어요. 지난 주에 카메라를 건드렸다는걸 까먹어서… 이전에 저장해 놓은 영상과 그 날 저장한 영상의 코덱정보가 달라서 합치는데 자꾸만 앱이 강제종료 되었다는;;; 주중에도 코딩을 좀 해야겠다고 반성했어요 ㅜㅜ

코딩 +@

다섯번 째 모임의 간식은 닉이님이 준비해주신 ‘빠아앙’의 식빵이었습니다. 카레맛 나는 식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매주 간식을 기대하면서 오는건 저 뿐인가요?

집중력이 흐트러질 즈음 모모님의 면접 후기, 숨비님의 판교 리쿠르팅 행사 참여 소감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를 가진 스타트업에 대해서 수다타임도 ㅎㅎㅎ

코딩하고, 맛난 것도 먹고, 업계 이야기도 할 수 있었던 여섯번 째 모각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