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알 101

유유자족 2017-11-23 00:03

자알 101 - 코더 말고 개발자 되기

자료구조/알고리즘을 공부하여 단순 코더가 아닌 생각있는 개발자가 되자! 코세라 강의로 공부하면 수료증 링크드인 연동이 덤으로 따라온다고 한다 :)


11/04 - 킥오프

자료구조/알고리즘을 공부하겠다는 목표 공유 후, 발표는 어떻게 할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마침 그 부분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터라 날카로운 지적에 감사하며 반성하는 마음을 가졌다. 프로그래밍 과제물을 깃헙에 업로드 하면 되겠지~라고 단순히 생각했었는데, 이왕이면 깃헙 블로그를 만들고 그곳에 느낀점과 중요 내용을 정리하여 포스팅하기로 하였다.

11/11

이번주 주제인 Hash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주말 오전에 잠이 덜깬 상태로 강의를 들으려니 자꾸 눈이 감겼고ㅠㅠ 결국 강의는 그날 저녁까지 꼬박 듣고 프로그래밍 과제는 다음날 새벽에 겨우겨우 제출했다. (과제중 하나는 자꾸 Wrong answer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뭐가 잘못된지 모르겠어서 구글의 도움을 받아 제출..)

그래서 다음주는 주중에 강의를 다 듣고 토요일엔 프로그래밍 과제만 작성하는 것으로 목표를 정했다!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로 마음먹은 관계로 블로그까지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강의 듣는것보다 블로그 만드는게 훨씬 재미있어서 걱정이다)

11/18

지난주에 목표한 대로 이번주에는 주중에 강의를 다 들었다(라기보다는 틀어놓았다). 운이 좋게도 프로그래밍 과제가 없었고 퀴즈는 느낌이 오는걸로 찍거나 모르겠으면 제일 긴 지문을 골랐더니 통과했다. 일정의 압박으로 일단 패스하고 보자는 생각때문에 이렇게 된다..ㅜㅜ 어쨌든 이번 모각코 시간에는 편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깃헙 블로그를 만들면서 포스팅을 하려니 시간이 오래걸렸고, 오늘도 세시간 안에 목표한 바를 끝내지 못했다. 게다가 분명히 강의 들을 때는 이해하고 넘어갔던 내용이 왜 다시 보니 처음 보는 내용같은지 ㅠ_ㅠ 정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던 하루.